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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환자·보호자에게 올바른 통증관리 지식 전달
기사입력 2024-05-27 오전 10:12:38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인천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제15회 통증 캠페인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5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통증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통증관리와 올바른 진통제 복용 등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암성통증은 암으로 인해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말한다. 암을 겪고 있는 환자는 물론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암성통증은 환자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주는데, 마약성 진통제 등 약물치료와 적절한 관리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참가자들에게 암성통증 퀴즈를 실시하고, 통증관리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통증 조절을 위해 기억해야 하는 수칙 △통증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 △통증 일기장 기록 △통증에 대한 잘못된 상식 △마약성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법 등이 소개됐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암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국가 암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 전국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국가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됐으며, 2022년과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꼽혔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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