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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간호사회 회원들, 오페라 갈라 콘서트 즐기며 치얼업
아트센터인천 주최 공연에 참석 --- 선율에 맞춰 휴(休)∼
기사입력 2024-05-30 오후 04:14:40
인천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는 ‘간호사 치얼업(Cheer up)’ 프로그램을 ‘선율에 맞춰 휴(休)∼’ 주제로 진행했다.
인천시간호사회는 아트센터인천에서 5월 29일 개최한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콘서트 시리즈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 간호사 100명이 참석할 수 있도록 티켓과 함께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
이날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는 카르멘, 로미오와 줄리엣,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가 선보였다.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김재형, 테너 김은국, 소프라노 안혜수가 노래했다.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했으며, 김광현 지휘자가 해설을 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회원들은 “재미있고 쉬운 해설을 함께 들으면서 즐기다 보니 클래식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며 “아름다운 선율에 기대어 편안한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 인천시간호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간호사회는 “회원들이 힐링하면서 기운을 북돋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퇴근길 콘서트 시리즈는 오는 7월 10일(시네마&클래식)과 10월 16일(뮤지컬)에도 열린다. 인천시간호사회는 각 콘서트에 간호사 10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