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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암생존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사입력 2024-06-11 오전 11:03:20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걸어서 건강 속으로’를 6월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박흥규) 주관으로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암생존자 15명이 참여해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차 마시기 △허브식물을 이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숲길 걷기 △풍욕을 통한 신진대사 증진 △서로의 마음 나누기 등 면역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최수정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부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암생존자들이 암치료 후에도 전신 증상을 경험하거나 정서적인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탁 트인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몸도, 마음도 숲처럼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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