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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기사입력 2024-06-17 오전 09:03:41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전국 86개 의료기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했다.
경희대병원은 종합점수 96.13점을 받았으며, 상급종합병원 평균 92.32점을 상회했다.
오주형 병원장은 “경희대병원은 2022년부터 고위험 임산부 및 태아에 대한 집중관리 목적으로 고위험산모센터를 운영하며 산모와 신생아가 모두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역량을 강화해나가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고위험산모센터는 24시간 고위험 임산부를 전담하는 산과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산전관리 및 분만 시 신생아 전문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 통합 치료모델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