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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장기근속자 90명 표창장·포상금 전달
개원 69주년 기념식·기념미사 개최
기사입력 2024-06-28 오전 10:37:35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개원 69주년 기념식과 기념미사를 6월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주요 연혁보고와 함께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35년 근속자 6명 등 장기근속자 90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기념미사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이 직접 집전했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개원 69주년을 기점으로 인천성모병원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협력하자”며 “대화를 통해 어려운 상황들을 헤쳐 나가며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 27일 인천지역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첨단의료와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처럼 돌본다’는 신념으로 환자중심 병원 운영과 진료의 질적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