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클리닉 및 아카데미 ‘모유사랑’이 ‘IBCLC Care Award(국제모유수유전문가 케어 어워드)’를 한국 최초로 수상했다.
이 상은 전 세계 134개국 3만7000명의 국제모유수유전문가(IBCLC:International Board Certified Lactation Consultant)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협회(ILCA)와 국제모유수유전문가시험원(IBLCE)이 평가와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모유수유의 촉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우수한 활동과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하는 상이다.
모유사랑 윤명희 대표원장은 “국제적인 전문가 단체의 심사를 통해 한국 최초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은 물론 한·중·일에서도 최초이며, 지역사회 기반 클리닉으로는 세계에서 71곳만이 이 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모유수유 증진과 모자건강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며 “뜻을 같이하며 함께 동역하는 모유사랑 소속 간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모유사랑은 2005년 설립됐다. 현재 40개의 국내 지점과 호주 지점, 모유수유방문센터를 갖추고 있다. 각 지점의 원장은 모두 간호사이며, 윤명희 대표원장은 경기 분당본점을 맡고 있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자격 취득은 물론 임산부 무통유방관리법, 영유아 육아 관련 지식을 갖춘 간호사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는 계속교육을 받고, 5년마다 시험을 통해 자격을 갱신해야 한다. 윤리선언문을 준수하며 전문적인 실무표준에 근거해 일하고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