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7 오후 16:38:37

　경남간호사회 산하 진주시간호사회가 창립총회를 7월 9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초대회장으로 강숙남 경상대병원 정책연구원이 뽑혔다.

　강숙남 진주시간호사회장은 “진주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전문직단체로서의 면모를 알려 나가겠다”면서 “회원의 자질향상과 권익옹호,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진주시간호사회에는 13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총회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조순옥 경남간호사회장, 배종대 진주시부시장, 김계자 진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간호사회 출범을 축하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