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7 오후 16:38:13

경남간호사회 산하 마산시간호사회가 창립총회를 7월 9일 마산대학에서 열고 출범했다. 초대회장으로 박신숙 마산의료원 간호과장이 선출됐다.

　박신숙 마산시간호사회장은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회원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마산시민의 건강권 수호에 앞장서는 전문직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시간호사회는 회원 1300여명이 등록돼 있다. 총회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경남간호사회 조순옥 회장과 역대회장 등 간호계 인사와 김무철 마산시부시장, 노판식 마산시의회 의장, 임경숙 경남도의원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