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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간호사회, ‘간호사 이모티콘’ 제작 --- 회원들에게 배포 큰 호응
카카오톡 통해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 선보여
기사입력 2024-07-04 오후 05:23:10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가 ‘간호사 맞춤형 이모티콘’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사 맞춤형으로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제작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는 개편작업을 마친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홈페이지를 7월 1일 새로 오픈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간호사 맞춤형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내 마음의 온도, 간호는 밥심, I can do it!(나는 할 수 있어!), 건강하자, 감사합니다, 좀 바쁘네요, 무조건 널 응원해, 나 이제 잔다 등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모티콘 디자인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지난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호 쇼츠 및 이모티콘 공모전’에서 뽑힌 수상작들이다.

이모티콘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카카오톡 채널 친구들을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3시간 만에 총 2만5000명이 다운받으며 조기 마감됐다.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무료로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회원들은 “간호사가 디자인한 간호사를 위한 이모티콘을 선물로 받으니 아주 특별한 느낌이 들었고 즐거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간호사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윤수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은 “소통의 필수 아이템이 된 카카오톡 대화방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서로 교감하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스페셜 이모티콘을 개발했다”며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이용해달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호사 맞춤형 이모티콘 제작에 활용된 디자인은 공모전 수상자 5명의 작품이다.

◇금상=△나는 간호사입니다(심소영/서울대병원)

◇은상=△냥냥너스의 간호 라이프(박이준/이대목동병원) △간호사 ‘아렌’(김지혜/성동구치매안심센터)

◇동상=△간호사 일상티콘(윤서영/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의 소소한 일상(사공해연/강남세브란스병원)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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