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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환우·가족·교직원 위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기사입력 2024-07-09 오전 11:37:4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오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했다. 점심시간 1시간을 활용해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환우와 가족, 내방객,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 바리톤 이승환, 뮤지컬배우 박은미가 무대에 올라 친근한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 OST 음악 등을 선보였다. 각 음악에는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공연이 환우와 가족, 직원들에게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위로와 희망을 갖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전국의 병원을 찾아가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이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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