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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지표관리 사례발표 및 우수부서 시상
기사입력 2024-07-11 오전 11:40:22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FY2023 지표발표회’를 7월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72개 부서의 필수지표 119개 중 2023년도 우수관리 지표로 선정된 4개 지표관리 활동을 정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정희진 병원장의 축사와 FY2023 지표관리 활동 사례발표 및 Q&A, 우수부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표관리 활동 심사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송대진 적정관리진료부장이 맡았다. 심사 기준은 △지표활동의 필요성 △지표의 명확성 △지표활동의 목표 △지표활동의 계획·과정·결과 △향후계획 △보고서 등이다.
심사결과 △최우수상=회복실 퇴실 전 수술기록지 작성률(의료정보팀) △우수상=수술환자 2차 타임아웃 실행률(수술실) △장려상=소아진정 실패율(마취통증의학과), 직원안전사고 발생 보고 건수(안전보건관리실) 등이 수상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지표발표회의 목적은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성원들에게 더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더 나은 병원을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항상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