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15 오후 16:09:18

　경남간호사회 산하 거제시간호사회가 창립총회를 10월 10일 거제대학에서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회장으로 박숙자 전 경남간호사회 이사(전 거제시 가조보건진료소장)가 선출됐다. 거제시간호사회에는 회원 278명이 등록돼 있다.

　박숙자 거제시간호사회장은 “간호사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간호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거제시민의 건강권 수호에 앞장서는 전문직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립총회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조순옥 경남간호사회장 등 간호계 인사와 이행규 거제시의원, 정기만 거제시보건소장, 정지영 거제대학장, 이철주 대우병원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