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명지성모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 개소 … 전담 의료진이 체계적 관리
기사입력 2024-08-09 오전 11:21:58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확장·이전해 개소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허춘웅 회장, 허준 병원장과 임직원들, 외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종합건강검진센터는 본원 맞은편 생명관으로 확장·이전했다. 총 4개 층으로 1200㎡(약 350평) 규모다. CT, 초음파, 내시경, 유방촬영기, 기초 검사(시력, 청력, 안압 등) 등 검사장비를 한곳에 구축해 원스톱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3개의 내시경실과 9개의 침상을 포함한 회복실을 갖추고, 전담 의료진들이 상주하며 검진자의 검사부터 회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명지성모병원은 향후 첨단 의료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전문 의료진을 보강해 다양한 검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준 병원장은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을 계기로 단순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에 신경을 기울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핵심 병원, 선도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