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6 오전 10:27:24

　경남간호사회 산하 창녕군간호사회가 창립총회를 11월 12일 국립부곡병원에서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초대회장으로 권은시 국립부곡병원 간호과장이 선출됐다.

　권은시 창녕군간호사회장은 “군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간호사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면서 “지역사회 간호 현안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경남간호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립총회에는 조순옥 경남간호사회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김인규 창녕군 부군수, 성이경 창녕군의회 의장, 성낙유 창녕군보건소장, 이용수 창녕군교육청 교육장 등 지역사회 인사와 창녕군 보건의료단체장들이 간호사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