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6 오전 10:28:59

　경남간호사회 산하 하동군간호사회가 창립총회를 11월 12일 청탑한식회관에서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회장으로 박성옥 하동군보건소 예방의약계장이 선출됐다.

　박성옥 하동군간호사회장은 “회원 단합대회를 개최하는 등 소속감을 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겠다”면서 “고령사회를 맞아 날로 다양해져가는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부응하고, 농촌의 건강파수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립총회에는 조순옥 경남간호사회장을 비롯한 간호계 인사와 조유행 하동군수, 황영상 하동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하동군 의사회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장들도 간호사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