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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글로벌 수면센터’ 개소 … 수준 높은 수면건강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4-09-02 오후 01:36:32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글로벌 수면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8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면센터는 다학제 진료를 통한 수면장애 클리닉을 운영한다.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수면건강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한다.
또 최첨단 수면다원검사 장비를 비롯해 양압기 치료,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광치료, 멜라토닌 요법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면센터 김성재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조선대병원 글로벌 수면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의 수면 의료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수면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