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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 비혼모 가정에 따뜻한 손길 전해
정성을 담아 직접 준비한 7가지 특별메뉴 식사 제공
기사입력 2024-09-02 오후 03:44:50

울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김정미)는 ‘비혼모를 돕기 위한 일일호프 & 아나바다’ 행사를 지난 8월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층 한식뷔페 토스카(TOSCA)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의 21개 급성기 병원과 27개 요양병원, 실버홈,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소방서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들과 보건교사회, 보건간호사회, 3개 간호대학에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 및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김밥, 해물부추전, 과일화채, 박나래 막푸치노 등 7가지 특별메뉴가 제공됐다. 임원과 회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미 울산광역시간호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비혼모 가정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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