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03 오전 09:46:41

　전북간호사회(회장·전영신) 임원들이 장애우 시설 작은샘골 공동체를 11월 22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사회 임원 15명은 장애우들에게 아로마 마사지를 해주며 온정을 나눴다. 김장을 돕고,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영신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참간호의 의미를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간호봉사대장정의 일환으로 열렸다. 간호사회는 도내 4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돕기 등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