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09 오후 17:10:39

　대전시간호사회(회장·송재금)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해 출산장려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 사회단체보조금사업으로 진행됐다.

　출산장려 캠페인은 11월 21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간호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임산부 사랑! 건강한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민 1000명에게 출산장려 홍보문구가 새겨진 볼펜을 나눠줬다.

　교육은 9월 30일과 10월 8일 충남대와 혜천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저출산·소자녀 시대의 심각성과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강연을 했다.

　한편 간호사회는 `유휴간호사 재취업을 위한 직무능력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11월 20일 을지대에서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대전시 후원으로 열렸으며 32명이 수료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