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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간호사회-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 국내외 아동권리 증진 업무협약
몽골 타힐트 지역 여자 아동 14명 결연 --- 통합적 지원 참여
기사입력 2024-10-18 오전 08:43:12
대구광역시간호사회(회장 서부덕)와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본부장 권민정)는 국내외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0월 18일 가졌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사회를 넘어서 보건의료 취약 국가인 몽골 아이들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몽골 타힐트 지역의 여자 아동 14명을 결연해 보건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통합적으로 아동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후원에 참여한다.
몽골 타힐트 지역은 여자 아동의 성생식 인식이 부족하고, 임신 및 낙태 등 사회적 문제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이번 후원이 타힐트 지역 여자 아동의 건강과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덕 대구광역시간호사회장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아동권리를 증진하는데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건강 옹호자로서 지역사회와 해외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장은 “대구광역시간호사회가 굿네이버스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나눠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