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23 오후 16:50:34

　경남간호사회(회장·조순옥)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상남도로부터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았다.

　교육은 11월 중순부터 12월 4일까지 권역별로 나뉘어 총 4차례에 걸쳐 열렸다. 간호사회가 실시한 호스피스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대화기법 강의와 발 마사지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조순옥 회장은 “간호대학 교수, 호스피스전문간호사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원봉사자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