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23 오후 16:54:50

　경북병원간호사회(회장·서옥원)는 `간호지도자의 리더십' 주제 간호부서장 워크숍을 12월 5일 안동병원에서 열었다.

　경북지역 의료기관 간호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해 임상현장의 고충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했다. 경북간호사회 박성순 회장이 참석해 부서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특강을 한 김관식 한국리더십센터 영남교육원 전문교수는 “리더는 팀원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잠재돼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함으로써 깨어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스스로 변화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조직원들의 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