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2024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염관리 워크숍’을 11월 26일 오후 2시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다제내성균)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 간 협력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두 개의 세션이 열리며, 감염병 발생 현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강과 협력기관 공유사례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세션에서는 △‘감염병 발생 현황’(은준석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역학조사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정우용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에서는 일산병원, 보건소, 요양병원 등 협력기관의 성과가 발표된다. 고광필 경기도 감염관리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성과 공유’(노길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책임의료사업부 간호사) △‘고양시 중소·요양병원 감염관리 협력성과 공유’(장지은 일산동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부팀장)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김은주 일산중심재활병원 감염관리전담간호사 △정복자 일산현대요양병원 부원장 △이슬아 효림요양병원 감염관리전담간호사가 각 기관의 성과 및 사례를 발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각 기관이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감염병 예방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