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025년도 사업계획 발표 워크숍’을 12월 21∼22일 라마다 바이 윈덤 수안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산하 11개 병원의 책임 간부 28명이 참가했다. 각 병원의 202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병원 경영 혁신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스마트 전략을 활용한 병원 경영 △간호부의 전문 역량 강화 및 관리 방안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이 다뤄졌다.
워크숍을 통해 각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구정회 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느꼈던 존경, 감사, 반성 등 다양한 감정을 잘 정리해 다가오는 새해의 도약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구자성 이사장은 “스마트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 감동은 아날로그적인 접근을 통해 이뤄야 한다”며 서비스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과 함께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충주호 주변 청풍나루 크루즈 투어,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앞으로도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