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간호본부장에 윤영미 간호교육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1월 1일자.

신임 윤영미 간호본부장은 선린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보훈병원에 입사해 병동, 분만실, 응급실, 가정간호사업팀, 외과부, 특수부, 교육부 등에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대한간호협회 가정간호사회 회장, 가정간호학회 부회장,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준비위원 등을 역임했다.

윤영미 간호본부장은 그동안 교육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교육전담간호사 시범사업,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사업 등 교육정책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간호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간호환경 구축,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전공의 결원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자체 개발 교육을 실시해 환자안전 강화와 병원의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윤영미 간호본부장은 “간호본부가 소통과 협력, 책임과 신뢰, 혁신과 전문성을 갖추어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