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25 오전 11:43:20

　인천시간호사회(회장·곽성실)는 제14회 정기대의원총회(제27회 정기총회)를 3월 18일 인하대병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회원 배가운동에 주력키로 했다. 유휴간호사를 발굴해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데 힘쓰기로 했다.

　간호사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지역 언론에 간호사회 활동을 적극 알리고, 홈페이지를 구축키로 했다.

　인천시에서 개최하는 `세계도시축전'과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행사에 간호사회가 힘을 모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인천시 동구 치매센터 `희망의 집'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노인간호봉사단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간호관리자 세미나, 학술 세미나, 간호윤리 세미나, 임원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회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2차례 실시하고, 중소병원 간호부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간호학술상을 공모해 시상하고, 간호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도 계속키로 했다.

　기획·법제위원회, 홍보위원회, 복지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상임위원회를 3개에서 5개로 늘리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올해 예산은 4억6704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와 함께 `보건의료정책의 미래' 주제강연을 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