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1 오전 08:54:40

　충청북도간호사회는 제45회 정기총회(제16회 대의원총회)를 3월 26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신임회장에 김봉숙 전 충주대 보건생명항공대학장(사진)을 선출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교영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관리부장을 제1부회장, 박종림 참사랑병원 간호부장을 제2부회장으로 확정했다.

　간호사회 산하 10개 분회(청주시·청원군, 충주시, 제천시, 괴산군·증평군,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음성군, 진천군, 단양군간호사회) 활성화와 회원배가에 힘쓰기로 했다. 간호사회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제9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요양보호사교육원과 충북사회교육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키로 했다. 충북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으로 중년기여성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충북간호봉사단 사업을 계속키로 했다.

　노동부 지원을 받아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과정을 4월 6일~5월 7일 실시할 계획이다. 논문발표회를 개최키로 했다.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김영자(청원 소로보건진료소장) 김은하(흥덕보건소 의약관리계장) 김학순(충북교육청 보건장학사) 문미숙(충주대 간호학과 교수) 송복희(건국대 충주병원 간호부장) 이순희(충주대 간호학과 교수) 최신자(한국병원 간호부장) △감사 = 이양선(청주의료원 고객지원실장) 장순옥(청주성모병원 간호과장). 올해 예산은 3억2431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정우택 충청북도지사(박경배 행정부지사 대독), 남상우 청주시장, 이종찬 충청북도 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장이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