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1 오전 08:55:45

　충청남도간호사회(회장·오옥련)는 제44회 정기총회(제16회 대의원총회)를 3월 24일 천안 세종웨딩홀앤컨퍼런스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충남간호사회는 올해 주력사업으로 대대적인 회원배가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간호사회 조직과 활동에 대해 알릴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 산하단체 임원진, 중소병원 회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회원등록을 독려하기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로 충청남도에서 개최하는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에 참여키로 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모유수유 사진 공모 및 전시회도 함께 열기로 했다.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간호철학에 근거한 인간이해'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상연구를 위한 간호연구방법론'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간호사회 회관 건립을 위한 준비에도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3억1181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총회 개회식에는 이완구 충청남도지사(김동완 행정부지사 대독)와 강태봉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보건의료정책의 미래' 주제강연을 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