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15 오전 09:25:39

　부산시간호사회(회장·이정숙)가 발간하는 계간지 `부산간호'가 기존의 종이회보와 함께 e-북으로도 발간돼 회원들을 찾아간다.

　간호사회는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간호사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e-북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e-북은 2009년 봄호부터 간호사회 홈페이지(pna.or.kr)를 통해 제공된다. 기존 `부산간호'와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PDF 파일을 실제 종이책처럼 넘기며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09년 봄호에는 `낙상 예방 및 대처' 주제 지면강좌와 해외병원 연수기, QI 활동사례 등이 실려 있다. 글나눔 마당에서는 회원들이 글 솜씨를 뽐낸 수필과 시 등을 볼 수 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