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4 오전 10:39:17

　경기도간호사회 산하 수원시간호사회는 제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4월 8일 열어 유문숙 현 회장(아주대 간호대학 교수)을 재선임했다.

　수원시간호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회원을 늘리고 조직을 강화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특강을 열 계획이다. 취약계층, 저소득층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간호사 1명을 수원시간호사회 명예기자로 위촉해 지역 언론매체에 간호사의 활약상을 알리는 일을 전담시키기로 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조향옥 동수원 한방병원 간호팀장, 조주연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간호사가 봉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원시간호사회는 `수원시간호사와 함께하는 건강사랑' 행사를 4월 26일 광교산에서 개최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주고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