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명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오은영)가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 먹고 합시다’ 행사를 5월 13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병원 업무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호부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삼각김밥과 음료를 준비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영 간호부장은 “체력은 밥심에서 나오며, 오늘 직원 여러분 모두가 든든한 아침 식사로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건강과 사기를 북돋우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2025 건강한 간호사, 건강한 간호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신체 △건강한 지식 △건강한 병원 △건강한 이웃 4가지 주제로 아침 나누기, 교육체계 구축,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역사회 건강강좌 등 각 주제에 맞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희명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소통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희명병원은 1964년 개원했으며, 61년의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 금천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진료 경험과 끊임없는 의료 서비스 혁신을 통해, 희명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천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희명병원은 대학병원급 진단 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진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정확성을 겸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병원급 3.0T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포함한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한 환경을 갖췄다.
또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통해 24시간 응급진료 및 예방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