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간호부와 간호사회는 ‘국제간호사의 날(5월 12일)’을 기념해 간호사의 전문성과 헌신에 감사하며,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5월 한 달간 진행했다.
올해 진행된 행사는 실무 역량 강화, 정서적 치유, 가족과의 유대 증진 등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6개의 주요 행사가 병원 내·외부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8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사랑하는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행사를 진행했다. 감동사연이 채택된 간호사 부모님에게는 손편지와 꽃다발, 케이크가 함께 전달됐다.
5월 9일에는 간호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25회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했으며, 5월 12일에는 간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병원 인근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12일 오후에는 대강당에서 생활성가 가수로 유명한 찬양크루 ‘열일곱이다’ 초청 음악피정을 진행해 교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5월 14일에는 주도적 문제해결 및 효과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이찬 교수 초청 리더십 특강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나만의 향수 만들기 공방 △CGV 골드클래스 영화 관람 △Wine Class & Fine Dining 등 간호사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춘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유정순 간호부장은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성모병원 간호사로서의 행복감을 한 번이라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천성모병원 간호사들이 행복하고, 그 행복감이 환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