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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경남지회,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5-05-30 오후 05:56:09
병원간호사회 경남지회(회장 배영희)가 2025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조은금강병원과 진주복음병원 두 곳에 총 200만 원의 사회공헌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29일 진행된 이번 지원금 전달은 간호사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배영희 병원간호사회 경남지회장은 직접 조은금강병원과 진주복음병원을 방문해 각 100만 원의 사회공헌지원금을 전달하며, 간호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에 앞장서 줄 것을 격려했다.
1987년 창립된 병원간호사회 경남지회는 경남지역 9514명의 간호사 회원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간호사 조직이다. 그동안 간호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온 이 단체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지원금을 지급하며 각 기관의 봉사활동을 지원해왔다.
배영희 경남지회장은 "경남지역 간호사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간호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병원간호사회 경남지회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넘어, 간호사들의 전문성과 봉사 정신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