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5 오전 10:03:24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김순례)는 `2009년 산업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7월 8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산업간호사들이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 6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노동부장관상) =직장 내 절주프로그램 적용(박용순 YK Steel) △우수상(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연프로그램 적용(엄미정 한국산업간호협회 서울북부보건안전센터) △건강증진상(산업간호협회장상) =금연프로그램을 적용한 질병유소견자 사후관리(임정미 대구텍) Health & Clean DYMOS 만들기(하지선 다이모스) △산재예방상(산업간호협회장상) =직장 내 웃음치료의 적용과 스트레스 관리(문은주 뉴코아아울렛) 이기적인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이나경 삼성탈레스 용인연구소).

　김순례 회장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산업간호사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