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5 오전 10:05:23

　경북간호사회(회장·박성순)는 `간호혁신과 변화' 주제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7월 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했다. 중간관리자 이상 간호사 110명이 참석했다.

　이병숙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는 `간호조직문화와 조직변화' 및 `변화촉진자의 역할' 주제강연을 통해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고객중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간호지도자는 변화촉진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인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간호본부장은 `간호와 혁신' 주제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 혁신을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 지속적인 교육과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관식 한국리더십센터 영남교육원 교수는 `비전을 제시하는 간호관리자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