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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내달 13일부터 19일간 국정감사 돌입
복지부·질병청 시작으로 44개 기관 감사…국민연금공단은 단독 감사
기사입력 2025-09-24 오전 08:56:16
<사진제공: 뉴스1>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다음 달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실시된다.
복지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국정감사 계획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올해 국정감사 대상 기관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총 44개 기관이다. 국회는 10월 13일 감사자료 정리를 마친 후, 14일과 15일 양일간 복지부와 질병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한다.
주요 기관별 감사 일정을 보면 △10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산하기관 6곳 △10월 2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복지부 산하기관 다수 △10월 24일 국민연금공단 (단독 감사) △10월 2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다수 등이다.
국정감사 대상 기관들은 감사 시작 7일 전까지 2025년 업무 현황, 2024년 및 2025년 예산 집행 현황,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등 관련 자료를 감사위원들에게 제출해야 한다. 올해 국정감사는 10월 30일과 31일 자료 정리와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별취재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