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04 오전 10:30:32

　경남 진주시간호사회(회장·강숙남)가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돕기 성금을 진주시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이 10월 20일 진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정영석 진주시장과 간호사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숙남 회장은 “외모와 언어는 다르지만 더불어 살아가야 할 소중한 이웃인 이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간호를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