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2 오전 09:26:44

　경기도간호사회(회장·김효심)는 캄보디아 라이프대(총장·김조자 전 대한간호협회장) 간호대학 모자보건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라이프대에서는 조산사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고, 한국 간호시스템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국 간호사들은 성금을 모아 라이프대에 기부했다. 경기도간호사회와 라이프대는 지난해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김효심 회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간호인재를 양성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