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3 오후 16:35:50

　경북간호사회(회장·박성순)는 봉화군 물야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경북간호사회 박성순 회장, 서옥원 부회장, 배분희 사무처장이 방문했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함께 나눴다. 간호사회는 2007년부터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결혼이민여성 지원사업에 참여해 봉화군과 결연을 맺고 결혼이민자들을 돕고 있다. 안동병원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고, 가정방문,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경주 인턴기자 k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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