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2 오후 16:00:31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제1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5일 중앙대병원 대강의실에서 열어 새 회장으로 곽은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적정진료팀장(사진)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올해부터 도입된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1급·2급, 기존 보험심사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을 관리하고, 민간자격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격증제도를 국가자격증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을 계속키로 했다.

　전문간호사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박사과정생 대상 장학금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회원 해외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건강보험 기준 개정안을 발굴해 건의키로 했다. 홈페이지에 건강보험 기준을 게재키로 했다.

　회칙 개정에서는 회원자격 중에서 보험심사간호사 자격취득자를 보험심사관리사 1급 자격취득자로 변경하고, 임원으로 필요시 부회장 1명을 별도로 상근으로 두는 내용을 통과시켰다. 예산은 7억1490만원 규모로 확정하고, 보험심사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 이 영(서울아산병원 적정진료팀장) 장미경(중앙대병원 보험심사과장) △이사 = 김명신(분당제생병원 보험과장) 김미경(CHA의과학대 강남차병원 진료비관리팀장) 김미경(을지병원 심사과장) 김순연(건국대병원 적정진료지원팀장) 김인숙(세브란스병원 보험심사팀 심사파트장) 손순이(아주대병원 보험팀장) 윤은자(연세대 원주기독병원 보험심사파트장) 이연복(충북대병원 보험심사실장) 이인우(강동성심병원 심사팀장) 전귀늠(분당서울대병원 보험심사파트장) 최수전(이대 목동병원 보험과장) 최혜영(순천향대 부천병원 보험팀장) △감사 = 김동애(제일병원 원무팀장) 윤순길(경북대병원 심사팀장).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박호란 간협 제2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김정호 중외제약 전무가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