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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2010년총회... 최귀윤 회장 선출
대지역 사회사업에 매진
기사입력 2010-03-23 오후 19:35:04


 울산시간호사회는 제1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7일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어 새 회장으로 최귀윤 울산과학대학 간호과 교수(사진)를 선출하고 러닝메이트로 나선 류말숙 시티병원 간호부장을 제1부회장으로, 유정옥 울산대병원 간호차장을 제2부회장으로 확정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강숙영(동강병원 방문간호팀장) 김민연(울산보람병원 간호과장) 김정숙(중구보건소 보건과장) 송현숙(동강병원 간호부장) 오양옥(지산주택 이사) 임미자(인산병원 간호차장) 임상순(울산병원 간호부장) 최송실(춘해보건대학 간호학과장) △감사 = 손명희(중앙병원 간호팀장) 이영애(서울산보람병원 간호과장).

 간호사회는 올해 대지역사회사업에 매진키로 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모유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울산시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각종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키로 했다.

 보수교육, 간호관리자 세미나, 학술발표대회를 열어 회원 자질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회원복지기금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수기금을 신설해 운용키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울산시 보건의료단체 등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3억60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울산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 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이 축사를 했다. 임명숙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고평자 전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문옥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전문직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전략적 과제' 주제강연을 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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