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3 오후 20:02:44

　충북간호사회 산하 제천시간호사회가 창립총회를 3월 13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회장으로 김정아 세명대 간호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제1부회장은 노정화 현대병원 이사장, 제2부회장은 유경임 제천시보건소장이 맡았다.

　김정아 회장은 “창립 첫 해인만큼 우선 간호사회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병원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들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송광호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애주 한나라당 국회의원, 윤재길 제천시 부시장, 강현삼 제천시의회 의장, 김봉숙 충북간호사회장, 양순옥 보건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간호사회는 엄태영 제천시장과 강현삼 제천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충북간호사회에는 10개의 분회(시군간호사회)가 조직돼 있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