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30 오후 17:25:03

　대전시간호사회는 제1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어 송재금 현 회장(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사진)을 재선임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이강이 대전대 간호학과 교수가 제1부회장으로, 고명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마케팅센터장이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권구연(대전대부속 둔산한방병원 간호부장) 서은미(한가족노인전문병원 간호과장) 송미경(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장) 송용숙(신생정신병원 간호부장) 심희숙(충남대병원 간호부장) 윤태자(건양대병원 간호부장) 임정자(대전선병원 간호부장) 최윤정(대전한국병원 간호부장) 황관순(대전혜광학교 보건교사) 김진옥(을지대병원 심사과장) 안병복(대전시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계장) 박영희(충남대병원 수간호사) 송남호(혜천대학 간호과 교수) 대 간호대학장) 정영실(대전보훈병원 간호부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배가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 등록을 권장하기 위해 보건소·중소병원 등을 방문키로 했다. 산하단체 활성화 등 조직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제11회 엄마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 및 제6회 엄마젖 먹이는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시 여성복지·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여성노인 및 여성결혼이민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대학생 대상 출산장려 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키로 했다.

　대전시노인간호사회를 산하단체로 인준하는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은 4억54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대전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축사를 했다. 오영세 대전시의원, 이철호 대전시의사회장, 오병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나경수 변호사(법무법인 둔산)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