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6 오후 14:00:16

　대전시간호사회(회장·송재금)는 `치매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6월 26일 개강했다. 치매센터, 장기요양기관 및 의료기관에 근무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간호사 60명이 참여했다.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강의는 △우리나라의 치매 정책 및 간호사의 역할 △치매환자 관리 △치매환자를 위한 활동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한가족노인전문병원·세종노인전문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대한간호협회에서 개발했으며, 2010년 보건복지부 `치매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으로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