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2 오후 17:46:11

　경기도간호사회(회장·김효심)는 대지역사회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기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9월 14일∼10월 21일 총 14회에 걸쳐 실시했다. 보건교사 3명이 교육을 맡았다.

　초등학생들이 흡연을 시도하지 않도록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TV 등에서 담배 피우는 장면을 보고 따라하지 않도록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누군가 담배를 피우라고 권유했을 때 거절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건설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운동, 여가활동 등의 방법도 소개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