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2 오전 09:27:17

　산업간호사회(회장·김순례) 산하 보건안전센터 2곳이 소규모사업장 보건관리 국고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뇌심질환예방분야에서 충남보건안전센터(지부장·임정선)가 대상을, 경기북부보건안전센터(지부장·손숙경)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010년도 소규모사업장 보건관리 국고지원사업에 참여한 산업보건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결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산업간호사회는 이 사업을 2001년부터 위탁받아 진행해왔으며, 부설기구로 `소규모사업장 보건안전센터'를 설립해 산업간호사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중규모사업장 근로자의 뇌심혈관질환관리사업을 포함해 전국 9270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