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6 오후 18:02:21

　병원간호사회(회장·김명애)는 제26회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를 2월 11일 열었다. 2010년에 간호사들이 임상현장에서 진행한 연구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논문에 대해 발표하고 시상했다. 포스터 20편도 전시됐다.

　△최우수상(상금 150만원) = `정맥염 발생률에 근거한 말초 정맥관의 정규교환 시기 연장에 대한 연구'(삼성서울병원 윤희숙 외 7인)

　△우수상(상금 70만원) = `수액가온요법이 전신마취 하 체온변화와 전율 및 회복에 미치는 영향'(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한효정 외 5인)

　△장려상(상금 50만원) = `SMS를 활용한 수술진행 정보제공이 간호요구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부산보훈병원 윤재현 외 1인) `낙상예방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보행, 균형 및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동의의료원 황지혜 외 3인) `웃음치료가 유방절제술 환자의 기분, 통증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세계로병원 최정화 외 4인) `일개 종합병원 종양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서울아산병원 김 신 외 9인)

　이날 발표된 논문은 임상간호연구 제16권 1∼3호에 실렸으며, 병원간호사회 홈페이지(khna.or.kr)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