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2 오후 13:49:24

광주시간호사회(회장·최영자)는 제2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5일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사업으로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에 주력하고, 보건의료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간호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을 위한 위로금 지원을 활성화하고, 원로회원 및 역대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정성을 쏟아 준비하고 있는 `5·18 민주화운동 간호사 활동 구술집'을 4월 경 출간할 예정이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와 서서평 간호사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10월에 열리는 간호사 전국대회와 한·중·일 간호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회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6억69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광주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정선수 복지건강국장 대독), 강기정 민주당 국회의원, 이용섭 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이정남 광주시의사회장, 이경오 광주시약사회장, 나신영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보건의료정책 발전방향' 주제강연을 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