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2 오후 13:52:22

충북간호사회(회장·김봉숙)는 제47회 정기총회(제18회 대의원총회)를 3월 17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회원 배가운동에 매진키로 했다. 각 산하단체별로 회원등록을 독려키로 했다. 회원증카드화사업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유휴간호사 재교육에 힘쓰기로 했다. 충북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으로 `청소년기 비전과 진로탐색, 여행을 통한 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충북간호봉사단사업을 강화하고, 재난이웃돕기·사회봉사단체 후원·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난치병환우돕기 등을 계속키로 했다.

연구논문발표회와 특별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학술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도내 11개 간호대학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했다.

사회적기업인 충북사회교육센터와 지난해 창립한 주식회사 돌봄천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4억20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충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혜정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축사를 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오용길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보건의료정책 발전방향' 주제강연을 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