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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표준 개발 위한 기본틀 마련
실무 및 전문직수행 표준 12개 항목
기사입력 2000-11-09 오후 13:43:08
대한간호협회 간호직무표준위원회(위원장·김조자)는 제4차 워크숍을 3∼4일 서울 북악파크텔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간호실무 각 분야별 대표와 대한간호학회 7개 분야 학회장 등 20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간호표준 개발을 위한 논의를 벌였다.
위원회는 이날 대한간호협회가 제정한 간호윤리강령을 토대로 간호사의 기본 임무 및 역할을 확인 검토했다.
또 '간호표준'은 실무표준과 전문직수행표준 두 가지로 나눠 기술하기로 결정했다. 실무표준은 자료수집·진단·계획·중재·평가 등 5개 항목으로, 전문직수행표준은 윤리·업무수행평가·교육·연구·협동·자원활용·질관리 등 7개 항목으로 구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각 위원들이 준비해 온 국내외 자료를 놓고 토의를 거쳐 12개 항목별 표준을 정하고 표준 수행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도 설정했다.
각 항목별로 해당되는 구체적인 간호활동 내용을 기술하기 위한 기본틀도 함께 논의했으며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키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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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이날 대한간호협회가 제정한 간호윤리강령을 토대로 간호사의 기본 임무 및 역할을 확인 검토했다.
또 '간호표준'은 실무표준과 전문직수행표준 두 가지로 나눠 기술하기로 결정했다. 실무표준은 자료수집·진단·계획·중재·평가 등 5개 항목으로, 전문직수행표준은 윤리·업무수행평가·교육·연구·협동·자원활용·질관리 등 7개 항목으로 구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각 위원들이 준비해 온 국내외 자료를 놓고 토의를 거쳐 12개 항목별 표준을 정하고 표준 수행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도 설정했다.
각 항목별로 해당되는 구체적인 간호활동 내용을 기술하기 위한 기본틀도 함께 논의했으며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키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